200자평
커뮤니케이션이해총서. 2007년 10월 외국인 백만 시대를 맞이한 후, 이주노동자와 결혼이주여성의 꾸준한 증가로 현재 140만 명 이상의 외국인이 살고 있다. 다문화에 관한 담론들이 넘쳐나지만 다문화의 핵심은 소통을 바탕으로 한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모두’를 대상으로 한 다문화교육과, 이주민의 정치·경제적 권리는 물론 미디어에 대한 접근과 이용권한 등 문화적 권리를 뒷받침하는 다문화정책이 필요하다. 이러한 내용들을 중심으로 다문화와 커뮤니케이션의 관계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지은이
정의철
상지대학교 언론광고학부 부교수다. 주전공은 다문화와 헬스 커뮤니케이션이다. 다문화와 건강 영역에서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약자의 권리강화를 집중 연구하고 있다.
경희대학교에서 학사와 석사, 미국 러트거스(Rutgers)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박사논문은 아프리카의 에이즈 위기에 대한 주류 미디어와 대안 미디어의 담론을 비판적으로 분석한 것이다.
BMC Public Health, Atlantic Journal of Communication, ≪한국언론학보≫, ≪한국방송학보≫, ≪언론과학연구≫ 등에 다수의 논문을 실었다. “이주민의 헬스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탐색적 연구”, “다문화사회와 이주민미디어: ‘이주민방송’을 중심으로”, “혼혈인에 대한 미디어 보도 분석: 하인스 워드의 성공 전후를 중심으로”, “에이즈 뉴스 프레이밍 분석: 비판적 헬스저널리즘 관점을 중심으로”, “다문화 사회 대중매체의 사회 통합적 역할 탐구”, “Community based intervention to promote breast cancer awareness and screening: The Korean experience”, “Social Construction of Cultural Identity” 등 주로 다문화와 헬스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논문을 발표했다.
차례
다문화 사회와 커뮤니케이션
이주민과 커뮤니케이션 권리
다문화 아동과 다문화 교육
다문화주의
다문화 교육
미디어의 다문화 재현
이주민 시청권
이주민 주체 미디어
다문화 시대 미디어 교육
이주민과 헬스 커뮤니케이션